실업급여: 일자리를 잃은 분들을 위한 지원제도

안녕하세요, 여러분😐 일요일 다들 잘 보내셨나요?

오늘은 "실업급여"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. 

실업급여는 일자리를 잃은 분들이 생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지원제도입니다.

 

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.

최근 18개월 동안 고용 보험 적용 사업장에서 180일 이상을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해요. 자발적인 퇴사로 인한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.(예외의 경우도 있답니다)

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하며, 실직 후 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

 

이제 실업급여의 금액에 대해 알아볼게요.

매달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어요. 상한액은 하루에 66,000원이고, 하한액은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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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*2024 실업급여 지급액***

상한액: 1일 66,000원

하한액: 9,860원(최저임금) Ⅹ 0.8% Ⅹ 8(시간) = 63,104원

 

수급자격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말해요.

이는 근로자의 연령과 가입 기간에 따라 120일~270일 범위 내에서 기간이 달라지며, 50세 이상 및 장애인은 최대 270일까지 가능합니다.

 

자진퇴사라고 해서 반드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.

하지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 

첫째로, 자진퇴사한 경우에도 이직 전 1년 이내에 일정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한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 이때, 어떤 사유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 

채용 시 제시된 근로조건이나 채용 후 일반적으로 적용받던 근로조건보다 낮아진 경우

임금체불이 발생한 경우

받은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한 경우

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장 근로의 제한을 위반한 경우

사업장의 휴업으로 휴업 전 평균임금의 70% 미만을 지급받은 경우

 

뿐만 아니라, 차별대우, 성희롱, 성폭력, 직장 내 따돌림 등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자진퇴사한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 하지만 이러한 사유를 증명해야 합니다.

 

또한, 권고사직으로 인한 이직, 사업의 양도, 인수, 합병, 일부 사업의 폐지나 업종전환, 직제개편, 신기술의 도입 등의 사유로 인해 자진퇴사한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, 통근이 곤란하거나 체력 부족, 심신장애, 질병, 부상, 임신, 출산, 자녀 육아 등의 이유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업주가 휴직을 허용하지 않아 자진퇴사한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자진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며, 고용센터에서 해당 사유를 확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, 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상실신고하고 이직확인서를 작성한 뒤, 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. 그리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.

 

실업급여는 일자리를 잃은 분들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.